하비카디오, 순환계 AI 종합 진단 ‘아이플렉스’로 KIMES 출사표

5지점 맥파 동시 분석·디지털 트윈 기반 AI 고도화…심뇌혈관 조기진단 플랫폼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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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카디오가 순환계 AI 종합 진단 기술을 앞세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 특허받은 혈액순환장애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맥파 분석기 ‘아이플렉스(Aiplex)’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 조기 진단 시장 공략에 나설 전략이다.

2024년 서울에서 설립된 하비카디오는 의학박사 발명자를 중심으로 의공학·AI 분야 박사급 인력이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메디테크 스타트업이다. 심혈관계 AI 진단의 핵심을 ‘고품질 맥파 데이터’ 확보에 두고, 현장 실측 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생성 데이터를 결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조작 편의성과 정밀도를 개선한 비침습 맥파 분석 장비 ‘아이플렉스’를 개발했다.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하는 아이플렉스는 5개 지점의 맥파를 동시에 측정하고 혈관 네트워크를 통합 분석해 기존 단일 지점 방식 대비 향상된 정밀 데이터 제공이 특징이다.

전용 고정 도구와 실시간 신호 품질 검증 알고리즘을 적용해 숙련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액세서리를 포함한 컴팩트 일체형 디자인으로 병·의원 및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주목된다. 하비카디오는 인간 순환계를 가상 환경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양질의 가상 맥파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AI 학습에 활용해 진단 정밀도를 고도화하고 있다. 실제 임상 데이터 확보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모델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향후 장비 판매에 그치지 않고 AI 모델을 지속 업데이트하는 ‘성장형 진단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KIMES 참가의 의의는 기술 검증과 글로벌 파트너 발굴에 있다. 하비카디오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등 의료 데이터 신뢰도와 임상 가치가 높은 선진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올해 국내외 인허가 획득에 집중한 뒤, 인증 완료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출처 : Health Issue&News(https://www.hin.company)

https://www.hin.company/news/articleView.html?idxno=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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